Versace Jeans Couture

VERSACE 베르사체 진스 꾸뛰르 케이블 니트 100~103

복제품의 정의도 시대에 따라 변해 왔고 지금은 오히려 복제된 감성들을 입힌 의류가 난무하는 흐름이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위대한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마스터피스를 찾는거죠. 베르사체의 생전 컬렉션모델입니다. 그 특유의 관능적인 남성미를 자신의 관점 안에서 새로운 형태의 미학적 실루엣을 전달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보입니다. 이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디자이너라 하면 본인의 남긴 과거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줄도 알아야죠. 이건 진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닌 과거의 관점을 존중하고자 내놓은 케이블니트로 출발지와 목적지는 유추가 가능하지만 그간 도달하기 위한 여정은 숨긴 작품이에요. 사이즈 국내 여유로운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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