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 des Garcons Homme Plus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빈티지 투턱 와이드 팬츠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투 턱 와이드 팬츠" 입니다. Comme des Garçons Homme Plus(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는 일본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가 1984년에 론칭한 꼼데가르송의 남성복 하위 라인입니다. 참고로 해당 '옴므 플러스' 라인은 꼼데가르송의 남성복 라인 중 가장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컬렉션으로,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표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비대칭 구조, 해체주의적 요소, 독특한 소재 조합 등을 통해 기존의 패션 규범을 탈피하는 디자인을 선보이죠. 예를 들어 지난 202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허리띠 부분이 밑단이 된 팬츠, 두 벌의 재킷이 하나로 합쳐진 듯한 앞뒤 구분이 모호한 자켓, 머리카락이 자라나온 듯한 수트 등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디자인의 피스들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보자면, 꼼데가르송은 현재 다양한 하위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시는 Homme Plus는 말씀드렸듯 가장 실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남성복 라인이고, 반면, Comme des Garçons Homme는 보다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Comme des Garçons Homme Deux는 포멀한 테일러링에 중점을 둔 라인입니다.(이 옴므 듀스 라인의 경우는 조만간 돈내놔 인스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품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은 바로 그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에서 발매된 투턱 와이드 팬츠입니다. 전면부 투 턱(2-Tuck) 디테일과 와이드한 핏, 옅은 오렌지색의 색감이 포인트인 제품으로 확실히 뛰어난 텍스쳐와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추가로 정말 어렵게 찾은 동일 모델의 완판가로 현재 해외의 빈티지 셀렉샵에서 확인되는 1만6천엔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을 확인 가능하시며, 이외의 동일품은 찾지 못했습니다. 태그 사이즈 M, 환산 30인치로 비교적 슬림한 체형의 남성분이나 여성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희귀)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투 턱 와이드 팬츠(정품) 💰30 inch 💰8.5 실제로 80% 이상의 원가율을 기록한 제품이구요, 왜 이 가격이냐 하시면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우선 돈내놔가 추구하는게 확실히 넉넉하고 편한 핏인지라, 비교적 작은 사이즈 제품들의 경우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으려 하구요. 두번째 이유는 그냥 저희가 바지를 잘 못 팝니다 ㅎㅎ;; 인스타가 특히 반응이 잘 없네요. 근데 저희 팬츠도 참 잘 합니다. 구매해주시고 알아봐주시면 더욱 좋은 물건들로 맞이하겠습니다. 무려 "8만원대"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이 가와쿠보의 꼼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투 턱 와이드 팬츠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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