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ghan Pictorial Rug P922616
Afghan Pictorial Rug P922616 Measures: 125 x 84 x 0.4 cm Condition: New Material: 100% wool pile 용사냥꾼이라는 단어는 어딘지 모르게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용이라는 신화 속 무시무시한 존재와 그런 존재를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니, 상상만으로도 벅차는 기분입니다. 페르시아의 위대한 대서사시 '샤흐나메'에는 용사냥꾼이 여럿 등장합니다. 영웅의 자질이 그런 걸까요? 마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나비족의 영웅 '토루크 막토'가 되기 위해 거대한 포식자 토루크를 제압해야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 용사냥꾼과 영웅의 이야기는 인류가 용이라는 신화 속 존재를 처음 떠올린 이래, 줄곧 가장 인기 있는 주제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해지며 신화가 되었고, 하나의 문학 장르로 남아 여러 가지 형태의 예술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 속 러그 또한 이러한 용사냥꾼이라는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샤흐나메'에서 영웅 로스탐의 이야기는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마법에 걸려 장님이 되어 버린 왕 '케이카부스'를 구하기 위해 일곱 가지의 시험을 헤쳐나가는 영웅 로스탐은 그의 세 번째 시험에서 마법을 부리는 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마법을 부려 어둠과 안개 속으로 몸을 숨길 수 있는 용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하지만 영웅이란 용사냥꾼의 자질을 갖춘 자겠지요. 로스탐은 용과의 혈투 끝에 선신 아후라 마즈다의 힘을 빌려 사악한 용을 물리치게 됩니다. '선이 악을 이긴다'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영웅담인 것이죠. 해당 러그는 이러한 로스탐과 용의 혈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영웅 로스탐의 머리 위에 새겨진 글귀 '이란의 희망'은 어쩌면 '선이 악을 이긴다'라는 가장 보편적인 믿음을 향한 직공의 진심이자, 현실 속 통쾌한 영웅담을 바라는 우리 시대의 시대상일지도 모르겠네요. ------------------------------------------ 구매 전 확인 사항 a. 본 제품은 양모 제품으로 다음 관리 사항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기적으로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러그 결 방향으로 청소해 주세요. - 세탁 시에는 찬물에 양모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단독 손세탁해 주세요. - 건조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반듯하게 모양을 잡고 자연 건조해 주세요. (건조기 사용은 불가합니다.) - 주기적으로 러그 전문 세탁 업체를 통해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b. 제품의 치수는 측정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c. 제품의 색상은 모니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bazaar_nobor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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